어느덧 티스토리 운영을 한 지 2주가 다가온다.
현재까지 티스토리를 운영하며 느낀 것은 조금의 많은 기대와 조그만 실망이다.
"기대"
기대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후기들이다.
대부분 내용은 이렇다:
1. 와, 1달 꾸준히 티스토리를 해 봤어요
2.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이 났어요!
3. 꾸준히 글만 쓰면 될 거예요.
이렇게 본다면 꾸준히 글만 쓰면 된다는 것 같다.
하지만, 내가 보기에는 그보다 매우 복잡한 것 같다.
"실망"
먼저, 나의 사례로는 방문자 수가 늘지 않고 있고,
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검색으로 들어오는
방문자들은 더 적다.
그래서 사람들이 찾아볼 만한 주제들을 조사해 보았다.
하지만 그래도 많은 주제와 단어들은 과포화되어있고
내가 쓴 글은 바다에 있는 수많은 모래 알갱이 중 하나다.
그렇다고 해도 나는 계속 글을 쓸 것이다. 왜냐하면 깊이 글만 계속 쓰면 된다는 말이
맞는 것 같기 때문이다.
그래서 최소한 글을 200개까지 써보고
그때까지도 일일 방문자가 100이 안 되면 티스토리에 포기해야 할 것 같다.
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도 쌍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내 계획은 이렇다:
1. 네이버가 보기에는 글을 적게 올리는 블로그들은 바글바글하다.
2. 하지만 티스토리를 한 달 동안 운영하면 어느 정도 창고에 글이 있을 것이다.
3. 그러면 어느 정도 네이버의 눈에서도 놀라울 만큼의 글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.
4. 그러면 짧겠지만 부스터 효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.
이렇게 상황이 좋지 않지만 계속 글을 써나가야 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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